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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義理の兄弟"イ・ジョンフとコ・ウソクに身元調査を要請...米国舞台挑戦本格化

 

▲김하성(왼쪽)과 이정후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KT 한국시리즈 5차전을 관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メジャーリーグ(MLB)が義理の兄妹であるイ・ジョンフ(25)とコ・ウソク(25)の身元確認を要請した。


韓国野球機構(KBO)は1日、前日にMLB事務局からイ・ジョンフ選手とコ・ウソク選手の身元確認の要請を受け、本日、選手がそれぞれキウォムとLGに所属していることを知らされたと発表した。MLB事務局からの身元調査依頼は、MLBクラブが選手と契約するための最初のステップである。


この2選手は、今季までのレギュラーシーズンを7シーズン以上プレーしており、所属クラブの同意があれば、ポスティングシステムを利用して海外リーグに移籍することができる。李は以前、今シーズン終了後にメジャーリーグでプレーする意向を表明していた。所属チームのキウムはこれを受け入れた。


地元メディアもその契約に高い関心を示している。10日、アメリカのスポーツ専門チャンネル『ESPN』は、李をフリーエージェント全体14位にランク付けし、年平均1250万ドル(約12億円)の超特大契約を結ぶと予想した。その後、ESPNも李をフリーエージェントの外野手トップ12の一人として紹介し、「彼はチュ・シンス以来最も才能のある韓国人外野手で、まだ25歳だ。KBOでプレーしていた頃は、毎年打率3%以上の成績を残していた。めったに三振をしないし、足首の故障があっても外野を守れるだろう」。


李の義弟、ゴ・ウソクも7年目の今年、ポストの対象となる。ゴは2017年にKBOデビューし、今年はここまで354試合に登板、19勝26敗、139セーブ、防御率3.18の成績を残している。LGは、コ・ウソクにポストの申請許可が下りたことをまだ正式に発表していな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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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義理の兄弟"イ・ジョンフとコ・ウソクに身元調査を要請...米国舞台挑戦本格化

メジャーリーグ(MLB)が義理の兄妹であるイ・ジョンフ(25)とコ・ウソク(25)の身元確認を要請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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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하성(왼쪽)과 이정후가 1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와 KT 한국시리즈 5차전을 관전하고 있다. 연합뉴스 메이저리그(MLB)사무국이 처남·매제 사이인 이정후(25)와 고우석(25)의 신분조회를 요청했다. 15일 한국 야구위원회(KBO)는 “MLB 사무국으로부터 전날 이정후, 고우석에 대한 신분조회 요청을 받았고 오늘 해당 선수는 각각 키움과 LG소속 선수임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MLB 사무국의 신분 조회 요청은 MLB구단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밟는 첫 번째 절차다. 두 선수는 올시즌을 끝으로 정규시즌을 7시즌 이상 소화해 구단 동의 하에 포스팅시스템을 통한 해외리그 진출 자격을 갖췄다. 앞서 이정후는 이번 시즌 종료 뒤 메이저리그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소속팀인 키움은 이를 수락했다. 현지 매체에서도 이들의 영입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다. 10일 미국 스포츠 전문 채널 ESPN은 이정후를 FA 순위 전체 14위로 평가, 연평균 1250만 달러를 받는 초특급 계약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후에도 ESPN은 자유계약선수(FA)야수 부문 상위 12명 중 한 명으로 이정후를 소개하면서 “추신수 이후 가장 재능있는 한국인 야수로 나이는 고작 25세다. KBO리그에서 뛸 때 매년 3할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다. 이정후는 삼진을 거의 당하지 않았으며 발목 부상에도 외야 수비를 잘할 선수”라고 분석했다. 이정후의 처남인 고우석도 올해 7년 차로 포스팅 신청 자격을 갖췄다. 고우석은 2017년 KBO리그에 데뷔해 올해까지 354경기에 등판해 19승 26패 139세이브 6홀드 평균자책점 3.18을 기록했다. LG구단은 아직 고우석의 포스팅 신청 허가를 공식 발표하지 않았다. MLB, ‘처남-매제지간’ 이정후·고우석에 신분조회 요청…미국 무대 도전 본격화 MLB, ‘처남-매제지간’ 이정후·고우석에 신분조회 요청…미국 무대 도전 본격화 메이저리그(MLB)사무국이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