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 블랙핑크의 재계약과 관련 확정된 것이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21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 완전체 계약) 확정된 바 없으며 협의 중이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빌려 제니, 지수, 리사가 다른 소속사로 이적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로제가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에 합의하는 도장을 찍었고 나머지 세 멤버 제니, 지수,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가 아닌 곳으로 소속을 옮기되 1년 중 7개월은 블랙핑크 활동을 하는 ‘따로 또같이’ 전략으로 막판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했다.
블랙핑크의 재계약 불발설은 7월부터 제기됐다. 당시 리사의 재계약이 불투명하다는 소식이 알려졌으나 YG는 “논의 중”이라는 입장만 밝혀 블랙핑크의 존속 여부 및 멤버들의 재계약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최근 월드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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