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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飲酒運転の前科者をサッカー代表に...協会の説明は?

▲이상민 선수. 출처=성남 FC 홈페이지 캡처

飲酒運転の前科があるにもかかわらず、今年の杭州アジア大会の代表メンバーに選ばれ物議を醸したDFイ・サンミン(城南)が、アジア大会の代表メンバーから外された。


「大韓サッカー協会は月曜日、「2023年杭州アジア大会のサッカー代表チームからイ・サンミンを除外することを決定した。"14日に発表されたアジア競技大会の選考過程で、サッカー代表チームの規定を満たしていない選手を選出したことを謙虚に受け止め、管理システムを抜本的に見直し、今後同様の事態が発生しないよう最善を尽くすことを約束する。"


"同選手は2021年9月にU-22日本代表に初選出され、これまで3度にわたりU-23、U-24日本代表に選出されていた。同選手は2020年5月に飲酒運転で摘発され、同年8月5日に道路交通法違反で罰金500万ウォンの判決を受けた。"


KFAのサッカー代表チーム規定第17条には、「酒気帯び運転に関する行為で500万ウォン以上の罰金刑に処せられ、刑が確定して3年を経過していない者は、代表選手としての資格がない」と規定されている。この規定によると、同協会は「2023年8月4日までは代表に選出できない」と説明している。


同連盟は「イ・サンミンは2020年からKリーグ2でプレーしており、飲酒運転で大韓サッカー協会から処分を受け、その後年代別代表に選出された。Kリーグ1やA代表の選手に比べ、リーグのニュースも選手関連情報も比較的外部に知られていないため、2021年の初選出時にはこの事実と関連する規定をきちんと確認することができませんでした。この点で、当協会が関連手続きの処理に未熟であったことを認めざるを得ません」と声明を発表した。


"当協会の事務処理の未熟さと問題点を認識し、再発防止策を講じます。登録選手確定前の懲戒歴の確認や、海外の事例を参考に『誓約書の提出』を可能にしたり、プロサッカーリーグによる標準的な契約書を提供する際の問題歴の確認など、様々な対策を講じる」とし、今後の選手選考・運用に一層の注意を払うことを約束し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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